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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뮤비리뷰] 지민 솔로앨범 FACE - Like Crazy 인생최애 첫 솔로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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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솔로 앨범 발매 Face 타이틀곡 Like Crazy

몽환적인 분위기의 신스 팝 장르

흉내 낼 수 없는 지민만의 분위기가 잘 살린 곡과 뮤직비디오와 face 앨범 전곡이 오늘 24일 공개되었다. 

 


 

Like Crazy는 지민이 영화 Like Crazy에 영감 받아 탄생하게 된 곡이라고 한다. 물론 지민이 직접 언급한 것은 아니고 가장 좋아하는 영화에서 영감 받았다며 어떤 영화인지 맞춰보라 했지만 우리는 그게 노트북인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그리고 본영화 포스터와 지민의 뮤비가 비슷한 색감과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뭔가 그 시대의 느낌과 애절함 그리고 약간의 키치함까지 느껴지는 뮤비가 나왔고, 나의 인생 최애 지민의 첫 솔로 앨범과 첫 솔로 활동이 시작되었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고 지미팰런쇼에 출현한 지민의 토크장면도 지미팰런쇼 유튜브에 공개되었다. 그리고 25일 13:30분에 Like Crazy의 지미팰런쇼에서 보여준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다들 꼭 한 번씩 보시기를! 지민 와 지미의 유대감이 꽤나 오래전부터 쌓여와서 인지 지민은 지미를 편하게 느끼는 것 같았다. 자랑스러운 우리 지민이 홀로 미국의 대표 토크쇼인 지미팰런쇼에 출현하다니 감격이다. 우리 지민이를 아니 방탄소년단을 평소 티브이 프로그램에서 만나기 힘든 만큼 이제부터 출현하게 되는 이 귀한 시간이 너무너무 방탄의 완전체를 기다리는 팬으로서 엄청 소중한 시간인 것 같다. 지민이 직접 앨범에 대해 소개해준 영상에서 FACE는 뜻이 얼굴이라는 뜻도 있지만 직면하다 마주하다는 뜻이 있는데 이 앨범을 통해 지민 자신을 온전히 직면하는 시간을 보내며 진정한 저를 만났다는 의미에서 FACE라는 앨범을 준비했다고 소개를 했다. 그리고 앨범재킷에 있는 로고 원에 대해서도 공명, 울림을 설명하며 이 앨범이 특히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만든 앨범이라 깊숙한 내면은 크고 작은 파문이 일듯이 변하기 때문에 자신의 내면을 자신만의 목소리로 전한다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하였다. 이 번 앨범을 듣고 든 생각이 지민이 굉장히 많이 크게 성장하였구나 하는 느낌이 가득 담겨 있는 느낌이 들었는데, 정말로 지민은 많이 성숙한 것 같다. 실력도 자기 자신자체도 많이 성장한 것이 맞았다. 앨범 자체가 성숙하기도 하고 굉장히 깊숙한 지민의 내면을 잘 담았다고 느낀 것이 지민이 담은 그 내면과 느낌이 직관적으로 잘 느껴져서 인 것 같다. 내가 여태까지 본 적 없는 지민의 모습과 곡들 뮤비의 느낌 등등 모든 게 새롭고 모든 게 성장한 지민을 온전히 느껴서 더 좋은 것 같다. 완성도가 굉장히 높은 느낌의 앨범이었다. 다른 멤버에 비해 자작곡 공개가 적은 편인 지민이기에 더 귀한 앨범인 것 같다. 방탄소년단은 전 멤버가 작사 작곡을 하는 그룹이다. 전 멤버가 아티스트인 그룹이기에 이들의 계속되는 성장은 참 볼 때마다 놀라운 것 같다. Like Crazy 뮤지 자체에 안무는 나오지 않지만, 굉장히 무대가 기대되고 있다. 퍼포먼스 하는 지민은 언제나 옳기에 빨리 무대가 공개되었으면 좋겠다. 지민의 무대를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 없을 수밖에 없다. 지민의 무대는 그 어떤 가수에게서도 볼 수 없는 무대들이다. 지민만의 분위기 지민만의 테크닉 정말 놀랍도록 어쩌면 이런 연기와 춤과 노래가 가능한가 싶은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하고, 정말 머리카락 한올 손 끝 발끝 옷자락마저도 그 모든 게 퍼포먼스로 펼쳐지는 모습을 기염을 토하며 보게 된다. 정말 한 번도 안 본 사람들은 새로운 세계로 초대된 느낌일 테니 꼭 한번 직캠영상이나 무대 영상을 보기를 추천한다. 내가 방탄에 급격히 빠지게 된 개기가 바로 지민의 무대 모습을 보고 나서 이다. 정말 나도 모르게 훅 빨려 들어가 짙은 지민이라는 심연에 빠져서 절대 나오지 못하고 있는 중이니 말이다. 그리고 선공개된 Set me Free pt.2와 상반된 분위기의 Like Crazy가 더 기대감을 높여 준 것 같고, 예상치 못한 수위의 가사나 뮤비도 사실 놀라운 것 같다. 내가 알던 지민은 장꾸미 철철 넘치는 아이같이 순수하면서도 낯선 사람에게는 낯을 많이 가려 되려 엄청나게 수줍어하고 얌전해지는 지민을 많이 봐왔는데, 굉장히... 뭐랄까 남자 지민을 보는 느낌? 어른이 된 지민을 보는 느낌이랄까. 아마 성숙된 지민의 모습이, 아니 어쩜 이렇게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한순간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지 놀라운 것 같다. 더 새로울 것이 있나 싶기도 하다. 하지만 늘 방탄은, 지민은 한 번도 나에게 같은 무대 비슷한 노래를 들려준 적이 없는 것 같다. Like Crazy는 몽환적이면서 뭔가 키치 한 느낌도 드는 것 같은데 여태껏 볼 수 없었던 수위의 장면도 그렇고 가사에 내포된 그 수위도 내가 알던 지민의 모습이 아니라 더 놀라운 것 같다. 그러면서 또 순수함을 잃지 않은 이중적인 느낌의 Like Crazy 뮤비를 보니 지민의 솔로 활동이 무한대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다재다능한 무대천재 가수님은 언제나 최고의 모습만 보여준다는 걸 세상 사람들에게 꼭 자랑하고 싶었다. 모두가 알아주지 않아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탄소년단, 그리고 지민의 무대를 경험했으면 좋겠는 마음이 크다. 예술성이 느껴질 것이라 장담한다. 정말 셋 미프리와 라이크 크레이지 뮤직비디오를 정말 넋을 놓고 본 것 같다. 그리고 되돌려 보기 되돌려 감기 무한반복재생이 필수인 것 같다. 들으면 들을수록 계속해서 크기를 키워가며 좋음의 정도가 계속해서 커지는 것 같다. 정말 잘 만든 곡들인 것 같다는 느낌이다.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대중들도 충분히 좋아할 만한 곡들이다. 지민의 최대 무기인 무대 밖의 지민과 무대 안의 지민의 갭차이 같다. 그 둘은 분명 다른 인물일 것이다. 그 정도로 다른 모습은 늘 볼 때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장면이다. 순 식 같아 바뀌는 눈빛이라던가 집중력이 정말 놀라움의 연속인 모습인 것 같다. 늘 콘서트 티켓팅에 실패하지만 꼭, 언젠가는 꼭! 그들의 콘서트 현장에서 직접 그들과 대면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보는 중이다. 제발 메크로 구매도 사라지도 암표들도 사라졌으면 좋겠다. 포도알 전쟁이 내가 겪었던 어떤 티켓팅 보다 살벌한 것이 너무 슬프다고 할까. 나에게도 언젠가는 행운이 꼭 다가오길 기대해 보는 중이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고 한 시간도 안돼서 유튜버들의 리액션 영상이 계속해서 업로드되고 있는데 정말 발 빠르고 부지런한 사람들 같다. ㅎㅎ 방탄 리액션 영상을 보는 재미도 꽤나 크다. 그들의 리액션들이 대부분 비슷하기도 하고 정말 조회수를 빨기 위해 방탄 리액션을 하는 유튜버들도 많지만 그들의 음악에 찐 팬이 되는 유튜버들도 상당하다. 그리고 다들 그들의 음악적 능력에 다들 놀라기도 하고 분명히 호불호가 존재하는 곡들도 있지만, 아무튼 리액션 영상들도 꽤나 재미있으니 한번 기회가 된다면 재미 삼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사실 한도 끝도 없이 자랑할 순 있지만, 찐팬 아미로서 다시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러 가야만 한다. 볼 때마다 안 보이던 어떤 것들이 보이고 느껴져서 볼수록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기에 방탄 덕후 세상 최애 지민의 Like Crazy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러 가보려 한다. 다들 지민의 뮤직비디오에 좋아요 꾹꾹 눌러주시길!

 


정말 지민 만이 낼 수 있는 그 특유의 음색과 분위기가 눈과 귀를 사로잡아 버렸다. 뮤직비디오의 색감도 너무 좋았고, 괴롭고 자신을 잃어가지만 그럼에도 꿈속에 영원히 존재하고 싶어 하는 지민이 잘 담겨진 것 같다. 지민이 우리에게 보여주려는 그 느낌들이 잘 느껴졌고, 굳이 설명이 없어도 느껴지는 분위기가 있는데 너무너무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첫 장면 지민의 눈이 클로즈업되는 것들이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Serendipity]의 장면과 겹쳐보였고, 그 눈 속으로 빨려 들어가면 지민의 꿈속으로 같이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도 너무 좋았다. 지민이 손에 진흙이 묻은 채 화면을 스치는데 지민이 말하고 있는 그 감정이 확 느껴졌다. 아 정말 지민의 감정과 지민이 하는 이야기가 참 잘 느껴지고 잘 들리는 것 같다. 사실 가사는 처음 볼 때 잘 안 들리기는 하지만 아마 그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 덕분에 더 그런 것 같기는 하다. 그리고 한번 가사를 읽고 나면 그 어떤 때보다 가사가 잘 들리기도 하고 말이다. 내용을 더 잘 이해되기도 한다. 리뷰를 마무리하며 계속하고 싶었던 말을 하려 한다. 세상사람들 여러분! 제발 지민 하세요! 왜 안 하세요! 왜 아직도 안 하셨어요! 그 안 본 눈이 부럽네요 앞으로 볼 게 무궁무진할 텐데 그 처음의 신선한 충격 다시 느끼고 싶네요! 세상 사람들 우리 지민이 좀 보세요, 미쳤다고요 정말. 무대 천재가 무대 하는 모습 왜 안 보세요, 꼭 보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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